Daliy/Diary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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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피크닉
같이 유기견 봉사를 다니는 친구들이랑 한강 피크닉을 했다. 각자 술 한병과 음식 한가지를 챙겨와서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고(바람은 많이 불었지만...) 뭔가 코로나에서 해방된 느낌에 너무 좋았다. 음식은 세팅하자마자 호로록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는게 아쉽다. 리프레시했으니 내일부터 갓생살자!
2022.05.15 -
그냥 생각
1년정도 해온 좋아하는 게임이 있다. 그 게임의 디렉터는 기존의 디렉터와 다르게 유저들과 소통하고 정말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. 그랬는데 어제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들었다. 디렉터님이 건강이 너무 안좋아서 더 이상 디렉터로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.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모든 것을 걸어서 이제야 빛을 본 자신의 작품을 손에서 떠나보내는 마음은 어떨까. 잠깐의 라이브 방송에서 '억울하다'라고 표현했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심정일 것이다. 유저들도 슬프지만 무엇보다 슬픈 사람은 디렉터님이겠지. 앞으로의 게임의 미래에 대해서는 걱정이 되지 않는다. 다만 디렉터님의 건강상태가 걱정이 될 뿐. 제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.
2022.05.14 -
블로그 재시작
https://misun0608.github.io/ 원래는 github와 지킬을 이용한 자체 블로그를 사용중이었는데 아직은 내 개발실력이 부족해서인지 원하는데로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. 그러다보니 손이 안가게되고 블로그는 결국 폐허가 되어버렸는데.. 다시 블로그를 습관으로 붙일겸 일단 티스토리와 github 블로그를 동시에 관리해봐야겠다!
2022.03.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