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나루에서 무인테니스장을 갔다가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들어간 '크림베이글' 대파베이글과 토마토크림치즈를 먹었는데 괜찮았다. 직원분께서 베이컨머시기가 인기있다고 했는데 내가 갔을 땐 없어서 좀 아쉽 베이글과 크림치즈 종류가 많았는데 다음에 가면 다른걸 먹어봐야지!

친구들이랑 계를 하는데 오랜만에 곗돈을 털기로 했다. 숙성회와 우니동 신선하고 너무 맛있었다 서비스로 주신 우나기동 역시 굿 2차로 간 양갈비 집 프렌치랙과 일반 양갈비를 먹었는데 확실히 비싼 프렌치랙이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. 지방이 많은 부위를 먹을 땐 대창먹는 기분? 오늘 하루도 알차게 먹었다 :)

원래도 자주 시켜먹었던 떡참, 트러플오일떡볶이 떡볶이를 사면 치킨 + 치즈볼 + 쿨피스 +미트볼(17시 전 주문) 을 준댄다 이건 못 참지! 바로 주문완료 떡볶이만 시켰을뿐인데 묵직한 포장! 트러플크림떡볶이(9,800원) + 쿨피스(1,500원) + 미트볼(1,500원) + 치즈볼 2개(약 1,700원) + 치킨(7,500원) = 22,000원 이지만 배달료(5,500원) 포함해서 15,300원에 시켰다. 트러플크림떡볶이는 웬만한 파스타집보다 트러플향이 풍부하고 크리미한게 정말 맛있다. 예전에 이거 먹고 토할정도로 심하게 체한적이 있는데 그래도 끊을 수 없는 맛 치킨은 가슴살과 가슴살이 아닌게 골고루 들어가있는데 바삭하니 맛있었다. 떡볶이 + 치킨 조합은 처음이었는데 왜 요즘 인기인지 알겠더라. 치즈볼은..